사회이야기

자격증의 남발과 취업

lkjfdc 2024. 12. 4. 12:50

어떤 자격이나 면허를 따기 위해 실습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지원자가 몰려 교육을 받은 인원이 많아지고  자격자가 늘자 진입을 막기 위해 교육시간을 늘리고 실습시간을 늘리고 거기에 세미나시간을 늘려 지원자를 힘들게 하고 의지를 꺾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협회는 전문성 어쩌고 하는데 과거 지금보다 쉽게 자격을 취득한 선배들이나 경력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행위나 조치라고 본다.

특히 다른 일을 하면서 자격증을 따려는 이들의 경우 시간을 내기 어렵고 결국 학과공부를 해도 실습시간이 너무 길거나 길다면 시간을 나누어 긴시간 하면 되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그렇게 라도 해서 취업이 되거나 자신이 경력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자격증 수집이나 자기만족이라는 의미밖에 없다면 이건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적인 비용과 시간의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백만 내외의 또는 수십만명의 많은 이들이 자격증을 땄지만 이것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30%도 안된다면 자격증의 의미를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은퇴를 하고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는 이들을 더 힘들게 하고 기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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