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간단한 TV수리
lkjfdc
2020. 1. 3. 05:15
잘나오던 TV가 나오지 않았다.
중소기업제품인데 15년 가까이 된다.
고장이 없었고 수리하기도 어려운게 제품을 만들던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전파사를 찾았더니 70만 도시 안산임에도 전파사는 별로 없었고 주소를 검색하여 차를 타고 가봤으나 폐업을 하거나 존재하지 않았고 휴일엔 영업을 하지 않았다.
혹시 출장을 요청하고 왔는데 큰 고장이거나 들고 가려면 헛고생 할 것 같았다.
가져다 준다고 해도 그렇고 언제인가 오디오가 고장 났을 때 휴즈가 나가 사서 교환한적이 있어 시내의 만물점을 가봤으나 닫혀있고 인근의 전기부속판매( 이쪽 보다 전파상에 팔 확율이 높다.)를 가봐도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도 휴즈는 취급을 하지 않았다.
결국은 거리가 먼 구도심의 작은 가게를 알게 되어 갔더니 여러 가지 휴즈가 구비되어 있었고 250V 5A짜리를 여러개 사와 TV를 열어 교체를 했다. 250V 1A짜리는 오디오에 해당이 되었었고 TV완 맞지 않아 쓸수 없었는데 TV전원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누르니 화면이 뜨고 시청을 하게 되었다.
간혹 비싼 전자제품의 수리를 알아보다 출장비와 수리비 때문에 버리고 새로 사는 경우도 있는데 큰 고장이 아니었기에 간단히 고쳐 쓰게 되었다.
새로 사면 좋겠지만 가급적이면 오래 사용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