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호날두의 엉터리 축구

lkjfdc 2019. 7. 27. 10:48

 

세계최고의 축구선수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 팀이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축구경기를 했다.

 

6만명이 넘는 관중이 비싼 입장료를 내고 상암동 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지켜 봤으나 행사의 주인공인 호날두는 경기에 1초도 참석하지 않고 자리에서 손만 흔들다 갔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한심한 노릇이다.

 

다들 소중한 시간 유명축구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돈을 써가며 갔으나 실망을 하고 돌아왔으니 이건 사기라고 보며 행사를 주관한 단체나 기관은 호날두가 왜 축구경기를 하지 않았는지 자초지종을 밝히고 농락당한 관객들에게 사과하고 배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여러 언더밴드가 나오는 콘서트에 유명한 밴드가 나오기로 했는데 정해진 시간 보다 한참 늦어지고 노래도 몇곡 그마저도 기대에 못마치자 관객들은 행사를 주관한 기획사를 욕하고 유명한 밴드지만 대충대충하자 밴드까지 욕을 먹고 공연은 이상하게 끝났다.

 

이번의 축구경기는 경기를 주관한 기관이 준비를 미흡하게.하고 무리한 일정을 잡은 것이 일차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호날두도 논란에서 비켜갈 수가 없다.

 

아무리 유명한 선수나 연예인도 관객이 있어야 빛나고 사랑을 받는데 혼자 빛나고 잘난척을 해봐야 관객이 돌아서면 한방에 갈 수 있고 프로선수로서 수년동안 쌓아논 명성은 물거품이 된다.

 

축구의 경기력과 득점력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성의있는 태도와 함께 적극적인 행보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