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비행장과 도시개발

lkjfdc 2018. 9. 11. 21:52

 

비행장 특히 공군비행장 이전을 놓고 주민들과 관계당국의 대립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군에 있을 때 근처 미군비행장의 비행기 소음은 국군의 전투기완 차원이 달랐다. 이착륙이 빈번했고 날아가는 궤적 또한 지멋대로 F16이 주기종이었지만 다양한 전투기의 소음은 견디기 어려웠다.

 

특히 누군가와 대화할 때 전화통화할 때 전투기의 이륙이 있으면 전혀 알아들을 수 없고 불편함을 넘어 짜증을 유발했다.

 

지금도 그래서 인지 소음성 난청이 약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학원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떠들면 목소리가 커지고 예민해진다.

 

하긴 부대에서 기르던 개나 토끼가 새끼를 낳는 것을 본적이 없다. 소음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문제는 수도권에 2곳 미군것과 합치면 3곳의 군용비행장 특히 수원비행장의 경우는 화성으로 가니 안받니 말들이 많은데 가야 가는 것이지만 문제는 소음 때문에 시끄럽고 착륙하면서 주변의 전기선을 끊어먹는 사건이 있음에도 주변에는 계속 집을 짓고 있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알면서 건믈이 들어오고 비행장은 시가지 안으로 자리를 잡고 공군의 작전은 지장을 받을 것이다

 

차후 이전을 하더라도 비행장 주변의 건축행위나 시가지 조성을 막는 것이 필요하며 그래야 보상금도 덜나가고 피해자가 줄어들 것이다.

 

시가지의 무분별한 확장은 비행장의 이전이 있기까지 자제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