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이야기

카펜터즈의 슈퍼스타(Superstar)

lkjfdc 2021. 12. 2. 10:49




카펜터즈(Carpenters)는 60년대 말에서 70년대 그리고 80년대 초까지 활동을 한 듀오로 노래만 한 것이 아니라 연주를 함께 했고 소리만 들어도 귀에 익숙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가수들에 비해 발음이 정확했고 편안한 음색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여동생인 카렌(Karen )과 오빠 리쳐드(Richard)가 함께 노래와 연주를 했으며 다양한 힛트곡이 있었다.

가사의 내용도 좋았던 것 같고 특히 중고생들이 영어 공부할 때 활용을 했던 경우도 있다.

그리고 Superstar라는 노래는 이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는 아니지만 만든이의 감성을 잘 전달한 것 같다.

Fell in love(사랑에 빠지다! ) 라든다 Don't You remember? (기억합니까? ) 같은 문장, 그리고 Baby가 애인을 부를 때 쓰는 말임을 ... far away (멀리, 오래전에) 같은...



그리고 이들의 노래는 TV 같은 화면도 좋았지만 오래된 라디오를 통해 들으면 더 좋았던 것 같다.

50여년이 넘었으나 늘 주변에서 뭔가 키고 볼륨을 올리면 이들의 소리가 들릴 것 같다.

그들이 불렀던 Yesterday once more 의 노래중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어릴적 라디오를 즐겨 들었지...)란 가사가 생각나면서 오래 되었지만 늘 곁에 있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