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이야기

예 민 1집

lkjfdc 2021. 7. 12. 08:54








가수 예 민은 본명(김태업)이 아니며 86년 대학가요제에서 서울예전 학생으로 구성된 혼성 중창팀 스케치북을 통해 알려진다.

당시 같이 나온 이가 조갑경이다.

후에 신입생들이 가요제에 나와서 입상을 하고 활동을 할 때 곡을 주었으며 다음으로 여행스케치에게도 곡을 준다.


가수겸 작곡가 하덕규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이유는 기독교적인 것 또한 서정성이 짙은 부분이 강하며 TV에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데 연예인이라는 느낌보다는 철학이나 문학을 하는 사람같다.

아에이오우로 첫 음반을 발표하는데 여기엔 신입생들이 발표했던 ' 사랑은 미지수'가 있다.

혼성중창팀이 노래 할 때완 다른 느낌이며 '예 민'의 독특한 음색이 보인다.

우리나라 가요계 특히 실용음악과의 시작이 있는 서울예대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여러 가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음반을 만드는데 참여한 연주자들을 보면 김명곤,김광석(고 김광석과 동명이인) 이호준,김희연, 배수연, 김현규, 이수용 다음으로 블루드레건 출신의 김성호의 발자취를 알 수 있고 그외 코러스를 담당한 가수들의 모습도 추측할 수 있다.